경제/주식A

LS ELECTRIC

빛나는 달빛 2025. 1. 8.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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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IC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1조원(+11.2% YoY), 영업이익 887억원
(+30.3% YoY, OPM 7.7%)으로 컨센서스(Fnguide 884억원)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여전히 전력 부문이 이익 성장의 주요인으로 남아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전력기기 부문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분기 일부 이연 매출
발생이 예상되며, 북미향 매출 발생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전력인프라 부문에서는
북미향 변압기 매출로 고환율 수혜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신재생은 여전히
부족한 잔고 영향에 따라 유의미한 개선은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자회사에서는 베트남 법인의 개선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나, 이외
법인에서는 큰 변동성을 보이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외 공정위에서 개폐장치
입찰 담합에 대해 72.4억원의 과징금 부과 명령이 떨어졌다. 현재 모델에 반영하지는
않았으나, 4분기 영업외 손실로 반영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당사는 LS ELECTRIC에 대해 전력기기 섹터내 High-Risk & High Return을 기대할
수 있는 기업으로 판단한다. 회사가 25년 가지는 주요 리스크는 1) 국내 기업의
CAPEX 둔화에 따른 전력인프라-배전반 역성장, 2) 다시 지연될 수 있는 미국 인프라
수주, 3) PEER 대비 낮은 수출 비중으로 인한 원가 부담 우려이다.
다만, 이러한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이를 이겨낼 수 있는 요인에는 첫 번째로 변압기
부문 실적 성장으로 인프라 부문 역성장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변압기 쇼티지 수혜가 후발주자에게 반영될 수 있는 시점이며, 빠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고, 25년부터 KOC전기 인수/부산 CAPA 확장 효과로 인해 변압기 매출은
24년 4.8천억에서 25년 5.6천억(KOC 포함시 7천억)까지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번째로는 북미 로컬 수주 가능성이 높은 시기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트럼프 정부 재집권으로
북미 Re-Shoring 압박 강화가 예상되고, 대리점 납품 시작은 브랜드 이미지 강화로 이어져
인프라 수주 가능성 확장이 이루어진 상황이다. 동시에 북미 시장은 규모와 더불어 전력기기
전반의 P 상승이 기진행되어 높은 수익성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으로 로컬 수주 발생시, 국내
PEER와 적용 Valuation 차별화 가능성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LS ELECTRIC에 대해 목표주가를 260,000원으로 제시하며, 목표주가 BUY를 유지한다.
내재되어 있는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투자 포인트는 충분한 업사이드를 보유하고
있다고 추정한다. 향후 회사에서 발표하는 25년 북미 진출 계획 및 수주에 시장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판단하며, 실적 성장 역시 25년 이후 확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시장 관심도
역시 점차 높아질 기업으로 판단한다. 섹터내 TOP-PICKS로 유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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