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분기 로봇팔 적용 자동 제조기 메니스(MENITH) 판매 확대로 매출
상승을 이끌 듯
올해 4분기 동사 K-IFRS 연결기준 실적의 경우 매출액 420억원(-4.3% YoY, +12.3%
QoQ), 영업이익 83억원(-16.2% YoY, +12.2% QoQ)으로 예상된다.
국내부문의 경우 의료대란의 영향 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성수기 환경하에서 소모품 등의
매출이 견조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로봇팔 적용 자동 제조기 메니스(MENITH)의 경우 지난해 2대를 판매하였으며,
올해의 경우 3분기 누적으로 5대를 판매하였다. 올해 4분기에는 3대 이상 판매가
예상됨에 따라 해외 매출 상승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메니스(MENITH) 판매 증가, 프랑스 지역 유통채널 정상화, 국내부문의
완만한 회복 등으로 내년 사상 최대 실적 기록할 듯
내년 동사는 IFRS 연결기준 매출액 1,701억원(YoY +8.1%), 영업이익 336억원 (YoY
+12.8%)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 이는 메니스(MENITH) 판매 증가와 더불어
프랑스 지역 유통채널 정상화 및 국내부문의 완만한 회복 등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먼저 지난해 3분기에 출시한 로봇팔 적용 자동 제조기 메니스(MENITH)의 경우 다관절
협동 로봇팔이 캐니스터(의약품을 담는 통)를 자동으로 교환해가며 작업해, 기존 제품
대비 2배 이상 빠른 분당 최대 120포를 조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동 검수 기능도
탑재돼 약국 조제 시간과 인력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생산성이 3배 이상
향상되었다.
이러한 메니스(MENITH)의 경우 2023년에 2대를 판매하였으며, 2024년에는 8대
이상을 판매할 예정이다. 2025년에는 대형 조제공장형 약국 등에서 요양병원향
파우치형 조제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유럽, 캐나다, 호주 등의 파트너사로부터
메니스(MENITH) 수요가 더욱 더 증가하면서 내년 매출 상승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같은 메니스(MENITH)의 경우 ASP가 기존 제품보다 높기 때문에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다.
또한 올해 초 프랑스 지역 유통채널을 유럽법인이 직접 판매하는 구조에서 파트너사가
판매하는 구조로 바뀌면서 재고조정 등 매출공백이 발생하였는데, 내년부터 정상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국내부문의 경우 의료대란 등으로 그동안 상급병원향 매출이 원활하지 않았는데,
2차 병원, 요양병원 등으로 병원향 매출처를 다변화 하면서 내년에는 완만한 회복이
예상된다.
목표주가 24,000원으로 하향
동사에 대하여 목표주가를 24,000원으로 하향한다. 목표주가는 2025년 예상 EPS
추정치 2,415원에 Target PER 9.95배(최근 2년간 PER 평균치)를 적용하여
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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