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주식A

케이프 견조한 신조용 수요를 믿으며, 2025 년을 맞이하자

빛나는 달빛 2024. 12. 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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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AS용 수요의 역성장이 있었으나 신조용 수요가 만회
케이프의 별도기준 매출액은 746억원(+0.1% YoY)으로 전년과 동일할 전망이다.
2021~23년 연간 추정 판매대수 1,601~1,800개를 기록하며 정점을 보였던 AS용
실린더라이너 수요는 2024년 중 기저효과가 불가피했다. 신조용 매출액은 2024년
463억원(+34.6% YoY)으로 증가하며 AS용 매출액이 262억원(-31.2% YoY)으로 감소
하는 영향을 만회한다.
영업이익은 175억원(-15.7% YoY), 영업이익률은 +23.5%(-4.4%p YoY)을 예상한다.
신조용 실린더라이너대비 AS용 실린더라이너의 판가가 더 높았기 때문에 수익성
역시 기저효과를 맞이한 2024년이다.
견조한 신조 수요를 기반으로 다음 AS 수요 사이클을 기다리자
케이프의 2025년 별도기준 매출액 전망은 873억원(+17.0% YoY), 영업이익은 226억
원(+28.7% YoY), 영업이익률은 +25.9%(+2.3%p YoY)을 예상한다. 신조용 매출액은
560억원(+21.1% YoY)을 예상하며 전사 매출액 성장을 견인할 수 있다. AS 매출액
은 289억원(+10.2% YoY)으로 추정하며 2023년의 381억원 수준까지 회복하기 위해
서는 시차가 필요하다.
작년만큼만 나온다면, 배당수익률 5.3%
2023년 지급한 주당 배당 300원의 재현 가능성은 미지수이다. 2024년 별도기준
순이익의 전년대비 19.9% 감소를 예상하기 때문이다. 긍정적인 점은 2022~24년간
발행주식수의 9.7%의 자기주식 취득을 진행하는 등, 현금배당 외에도 적극적인 주
주환원정책을 추진해왔다는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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