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주식A

엔씨소프트 올해 하반기가 좋아 보인다

빛나는 달빛 2025. 1. 19. 00:39
반응형

4분기 매출액 4,116억원(-6%yoy), 영업적자 900억원(+적자전환%yoy)으로 컨센서스(-565억원) 하회 전망
◼ 전분기 7주년 이벤트 및 리부트 서버 업데이트 효과로 높은 일매출(17억원)을 기록했던 리니지M은 4분기에도 일
부 효과가 이어지며 준수한 일매출(13억원)이 예상됨. 리니지2M은 8/21 업데이트 효과와 11월 5주년 이벤트 효
과를, 리니지W도 리부트 이벤트 효과로 매출 하향 방어에 성공한 것으로 보임
◼ 10/1 출시된 TL글로벌은 출시 초반 글로벌 스팀 매출 순위 3위권 및 동접자도 30만명을 기록. 하지만 11월에는
10만명대, 12월에는 그 이하를 기록해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임. 그럼에도 4분기 로열티 매출에는 상당 부분 기여
할 것으로 전망. 12/4 출시된 모바일 방치형RPG '저니 오브 모나크'는 최고 매출 순위 5위를 기록한 뒤 빠르게 우
하향해 12월 말 기준 10위권 밖으로 밀려남. 유의미한 매출 기여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됨
◼ 영업비용에서는 약 700여명 규모의 희망퇴직을 실시해 이로 인한 일회성 인건비가 크게 증가할 것. 또한 저니오브
모나크 신작 마케팅 비용도 유의미하게 증가할 전망
◼ 올해 신작 라인업을 보면 상반기(스핀오프 게임 1종, 택탄, 블소2 중국)보다는 하반기 신작(아이온2, LLL, 퍼블리싱
2종 등)에 대한 기대감이 더 높아 보임. 상반기까지 진행될 비용 효율화 과정이 마무리 되고, 그에 따른 효과와 기
대 신작의 성과가 더해질 하반기에 주가 또한 유의미하게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