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주식A

현대건설

빛나는 달빛 2025. 1. 18.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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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이후 실적 성장성 가장 명확(건축착공, 24년 5.3조 → 25년 10.8조
원)함에도 주가 상승 제한됐던 주요 원인인 1) 경쟁사대비 더딘 실적 개
선, 2) 우발채무 부담 등이 4Q24 기점으로 해소. 4Q24 실적 이후 2025년
실적 상향 폭이 주가 상승 속도 결정 예상. 업종 최선호주로 지속 추천
4Q24 Preview: 4Q 실적 아쉽지만 25년 이후 방향성은 오히려 강화
4Q24 연결 매출액 8.0조원, 영업이익 112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
대폭 하회 전망. 1) 자회사 중심 해외 저수익현장 원가 정산, 2) 아직은 작
은 주택부문 믹스 개선 효과 때문. 본사는 현대ENG과의 공동수행 현장
원가조정 외 특이사항은 제한적. 오히려 환효과(외화순자산 2.5조원) 및 투
자이익 회수(약 1,000억원)로 세전이익은 시장 기대 수준으로 방어. 연
말 CEO 교체 및 주요 해외현장 원가이슈로 4Q 일정부분 원가조정은 예상
되던 바. 보수적 회계처리 적용 범위에 따라 4Q 실적 추정치 변동 가능
중요한 것은 1Q25 이후의 실적 향방. 1Q25 의미있는 규모의 실적 개선 없
다면 이번 4Q24 실적 조정은 '불확실성(低신뢰)'일 뿐. 다행히, 4Q24 원가
조정 규모에 따라 속도는 달라질 수 있으나, 1) 저수익 공사 준공 임박
(4Q24 기준 주요 현장 진행률 80%+), 2) 주택부문 믹스 개선(24년 42개,
25년 25개 현장 준공), 3) 일회성 비용 축소 고려 시 1Q25이후 실적 회복
기대 가능. 4Q 실적 발표 후 2025년 실적은 상향 조정 가능성이 높음
Valuation & Risk: 실적/현금 개선으로 PBR 0.3배 저평가 탈피 기대
24년말 기준 유동성 3조원 이상으로 회복. 4Q24 CJ가양동 개발사업 본PF
전환되며 우발채무도 급감(23년 4.0조원 → 24년 1.7조원). 여유로운 자금
상황은 미분양 관리/우호적 수주조건 확보에 유리하게 작용, 선순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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