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Q24 Review: 내수 식품의 대외변수 영향, 아쉬운 영업실적 시현 CJ대한통운을 제외한 CJ제일제당의 3Q24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 6,204억원 (-1.1% YoY), 2,764억원 (+0.4% YoY)을 시현했다. 견조한 해외 가공식품 흐름 및 F&C 시황 개선세 지속에도 불구하고 국내식품의 경기둔화로 인해 시장 기대치를 하회 하는 수준을 보였다. 전년동기 낮은 베이스부담에도 명절 성수기 효과 축소로 개선 요인이 상쇄되는 등 대외변수 악화 영향이 아쉽다. 국내 가공식품은 추석 명절 성수기 반영에도 불구, 소비경기 악화 영향에 따른 판가 및 물량의 제한적 흐름이 영업실적에 반영되었다. 온라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오프 라인 부진을 커버하기 어려웠다는 판단이다. 4Q24는 명절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