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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스포주의)_안녕 헤이즐 줄거리 및 정리

빛나는 달빛 2021. 2. 16.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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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소설 The Fault In Our Stars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출처 The Fault In Our Stars

 

안녕, 헤이즐

 

출처 안녕,헤이즐

 

The Fault In Our Stars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안녕, 헤이즐

2014년 미국 125분 조쉬 분 감독
쉐일린 우들인, 안셀 엘고트
냇 울프, 로리 던 등 출연

 

안녕 헤이즐 줄거리

 

소설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그리고 영화 『안녕 헤이즐』은

일상 속에 있는 평범한 하지만 그렇지는 않은 소녀 헤이즐과 그레이스 랭커스터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둘의 관계 속에는 말 못할 비밀이 있고 그것은 헤이즐이 열세 살에 갑상선 말기암 진단을 받게 돼서 모든 화학 치료들을 받았고 하지만 이미 너무 늦은 탓인지 헤이즐의 암은 이미 폐로 전이가 된 상태며 여기에 수술의 부작용까지 더해서 폐렴으로 폐에 물이 차오르는 끔찍한 고통 속에서 지옥과 같은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다행히 좋은 의사와 부모님의 만나 이겨내는 중이며 실험 약품인 '팔란키포'의 임상 대상이 되었습니다

 

출처 안녕,헤이즐

 

그 후로 정말 다행히 대부분의 암환자에게는 아무 효과가 없었던 팔란키포가 헤이즐에게 효과가 있었고 이 약품으로 인해 헤이즐의 암과 종양 성장을 억제하는데 성공합니다

그래서 그 후로 헤이즐은 현제 열일곱 살까지 살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다고 아직 안심할 수 있는 건강상태가 아니고 계속적으로 폐에 차오르는 물을 빼야하고 이로 인해 계속되는 수술과 호흡을 도와주는 보조기구를 차야하는 생활을 해야만 했습니다

 

출처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영화 그리고 소설의 시작은 헤이즐이 맞이한 열일곱 살의 겨울로부터 시작됩니다

헤이즐의 부모님은 하루의 대부분을 집안에서만 생활하며 혼자 갇혀 있는 헤이즐을 보며 우울증이라고 생각하고 헤이즐이 걱정된 부모님은 헤이즐에게 교회에서 열리는 암환자 모임에 나가도록 권유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이게 문제로 시작됩니다

딸이 우울증에서 벗어나 밝아지기를 바랬던 부모님의 마음과 반대로 교회에서 열리는 모임인 만큼 종교적인 느낌이 강해  헤이즐에게는 더 우울하게 되며 모든 것이 무의미하게만 느껴질 뿐이였습니다 그렇게 헤이즐은 암환자 모임에거 극심하게 현실적인 말들만 하며 모든 말에 반박하고 이 모임의 강사인 패트릭과 사이가 멀어지려할 때 어거스터스 워터스 라는 또래 남자를 만나게 됩니다

 

어거스터스 워터스는 엉킨 헤어스타일과 낡은 청바지 그리고 티셔츠차림이였고 이 둘은 모임이 끝나고 밖에서 대화를 나눠가며 서로 호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어거스터스의 집까지 가게 되고 둘은 더욱 깊은 얘기를 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그러던 중 헤이즐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책인 장엄의 고뇌를 어거스터스에게 추천하고 그 후 어거스터스는 보답으로 새벽의 대가를 헤이즐에게 선물하며 서로 각자 책을 전부 읽은 후 연락하기로 약속하고 헤어집니다

 

출처 안녕,헤이즐

 

헤이즐이 추천 한 피터 반 호텐의 작품 장엄의 고뇌는 암에 걸린 사춘기 소녀가 주인공으로 이야기를 풀어
내용이며

『헤이즐은 이 작품을 너무 좋아하기에 평상시에도 행동 말하는 것 생각 등등을 모두 이 장엄의 고뇌라는 책과 연관지어서 행동할 정도입니다』

암에 걸린 사춘기 소녀의 건강이 악화되어가는 과정 속에서 이 소녀의 어머니는 엄청난 부자이며 암에 대한 치료의 신기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네덜란드 튤립맨이라는 사람과 사랑에 빠지게 되며 소녀에게 신기한 치료를 하려다가 어이없이 열린 결말로 소설은 끝이나버리는 그런 내용입니다

이 결말에 대한 헤이즐의 태도는 우리의 삶과 마찬가지로 죽음과 이별이란 갑자기 끝난다는 문학적인 결단으로 이해하며 그 후의 자신만의 문학적인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이 문학책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럼에도 헤이즐은 이렇게 좋아하는 것 만큼 이 결말에 대해 매우 궁금해서 작가에게 편지를 여러번 보냈지만 답장이 온적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이 작가는 이 문학 이후 다른 작품을 쓴 적도 없으며 대중앞에 나타난 적도 단 한번도 없음

 

출처 안녕 헤이즐

 

 이런 헤이즐의 모습을 알게 된 어거스터스는 인터넷을 통해 작가의 비서를 알게 되고 작가비서에게 이메일을 하며 연락을 하게 됩니다 그 후로 어거스터스덕분에 헤이즐은 작가와 얘기를 할 수 있게 되고 작가에게 책에 대해서 묻지만 작가는 결말에 대해 알려줄 수는 없지만 네덜란드로 자신을 만나러 온다면 그때는 결말부분에 대해서 얘기를 나눌 수 있다고 헤이즐에게 말했습니다 하지만 헤이즐의 건강 상태는 네덜란드에 갈 수 있는 상태가 아니였고 아동암환자의 소원을 하나 들어주는 지니 재단 또한 이미 디즈니랜드에 가는 것으로 사용해 헤이즐에게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이때 어거스터스가 자신의 소원을 이용하여 헤이즐과 함께 네덜란드에 갈 수 있도록 지니 재단에 부탁합니다

 

출처 안녕 헤이즐

 

그렇게 헤이즐의 몸상태가 나빠질뻔한 적도 많았지만 어려움을 이겨내고 무사히 네덜란드에 도착하게 됩니다

 

하지만 어거스터스와 헤이즐이 힘들게 도착한 의미있는 네덜란드는 그들의 환상과는 전혀 다른 작가의 모습을 마주하게 됩니다 작가 피터 반 호텐은 알코올 중독이며 이상한 의미를 내포하는 말들을 공격적으로 말하며 어거스터스와 헤이즐을 비하 합니다 사실 어거스터스와 헤이즐이 작가를 만날 수 있었던 이유는 작가의 비서가 자신의 독자들을 만나며 자신이 집필한 문학의 가치를 확인한다면 다른 모습으로 변화할 수 있다는 희망때문이였죠 이렇게 작가의 비난 속에서 헤이즐은 굴복하지 않고 작가에게 소설 이후에 대해 결말에 대해 얘기하러 온것이라며 문학에 대해서만 얘기하라고 외치고 작가는 결국 헤이즐을 무시하며 어거스터스와 헤이즐은 큰 실망감을 안고 작가의 집에서 나오게 됩니다

 

그 후 미안함으로 같이 밖으로 나온 비서는 헤이즐과 어거스터스와 함께 사죄 겸 안네 프랑크가 숨어 있던 집을 구경하러 가고 이 집은 엘리베이터가 없고 가파른 계단만 있는 집이기에 헤이즐은 무척 힘들어합니다 그렇게 헤이즐은 이겨내고 어거스터스와 함께 옥상까지 다다르며 숨을 돌리고 아름다운 풍경을 마주하게 됩니다 그 후 어거스터스가 헤이즐에게 고백하지만 헤이즐의 태도는 자신또한 어거스터스를 그 누구보다 좋아하지만 자신은 수류탄과 같아 함께 있으면 언젠가는 결국 터져 자신의 주변사람들에게 아픔을 준다며 거부합니다 하지만 어거스터스의 간절함과 마음을 확인한 헤이즐은 그 자리에서 주변 사람들의 환호를 받으며 키스를 하고 호텔로 돌아와 좋은 시간을 보냅니다

 

출처 안녕 헤이즐

 

 그렇게 그 둘은 행복한 시간을 영원히 보낼 거 같았지만 이번에는 어거스터스에게 문제가 생깁니다

바로 완치되었던 암이 다시 재발했으며 현재는 온 몸에 퍼진 상태,,

그래서 어거스터스는 다시 투병 생활에 들어가고 어거스터스의 건강은 점점 악화가 되어 갑니다

 

어거스터스 자신 또한 자신에게 긴 시간이 남아있지 않다는 것을 인지하고 헤이즐과 다른 친구를 불러 자신의 집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그들에게 자신의 추모사를 부탁합니다

 

출처 안녕 헤이즐

 


안녕 헤이즐 결말


결국 그렇게 어거스터스는 세상을 떠나게 되고 헤이즐은 지옥같은 아픔속에서 짜증나는 장례식을 보내며 자신의 감정을 정리 후 생각에 잠겨 있을 때 전에 어거스터스가 헤이즐을 위해 소설의 결말을 썻다는 말이 빗말로 한 거짓이 아닌 진심임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헤이즐은 그 소설을 찾기 위해 어거스터스의 집 컴퓨터 책상 전부 찾아봤지만 찾을 수가 없었고 그러다가 어거스터스가 마지막까지 누워있던 병실에서 공책을 발견합니다 그런데 이 또한 무언가 적혀있던 부분이 잘려나간 상태였고 다시 생각에 잠긴 헤이즐은 어거스터스는 자신이 쓴 추모사를 작가에게 보냈을 것이라며 생각하고 작가에게 연락을 합니다

 

출처 안녕 헤이즐

 

 사실  어거스터스는 헤이즐을 위한 글을 작성 후 수정을 부탁하기 위해 작가에게 보낸 것이고 작가는 이 글을 아무 수정없이 다시 헤이즐에게 보내며 헤이즐은 어거스터스가 자신을 위해 쓴 글 자신의 마음과 감정을 모두 정리한 글을 읽으며 (소설)영화는 끝이 납니다


상처를 받을지 안 받을지를 선택할 수는 없지만
누구로부터 상처를 받을지는 고를 수 있어요.
난 내 선택이 좋아요.
그 애도 자기 선택을 좋아하면 좋겠어요.

 

 

나도 좋아, 어거스터스

안녕 헤이즐 명대사

okay?

이 세상을 살면서 상처를 받을지 안 받을지를 선택할 수는 없지만, 누구로부터 상처를 받을지는 고를 수 있어요. 난 내 선택이 좋아요. 그 애도 자기 선택을 좋아하면 좋겠어요.

넌 나한테 한정된 나날 속에서 영원을 줬고, 난 거기에 대해 고맙게 생각해.

만약 미래의 과학자들이 내게 로봇눈을 가져와서 끼라고하면 난 '꺼X’라고 말할거야.거스 니가없는세상은 보기싫으니까....말은 이래도한번껴볼거야.로봇눈이라니 굉장하잖아."

세상은 소원을 들어주는 공장이 아닌가봐

장례식은 살아있는 자들을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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