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주식A

코셈 도약을 준비 중

빛나는 달빛 2024. 12. 28.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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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실적 성수기에 따른 실적 반등 기대
동사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6억원(YoY 60%), 영업이익 -4억원(적자지속)
을 기록했다. Tabletop 형태로 소형화한 Tabletop 주사전자현미경이 주력
제품이며, 3분기 누적 매출 기준 제품별 비중은 Tabletop SEM(EM 시리즈)가
70%, Normal SEM(CX 시리즈)가 13%, 그 외 기타 부문이 18% 이다.
동사는 상반기 다소 아쉬운 실적을 기록하였는데, 거시경제 영향으로 중국 등
주요 국가의 연구용 매출 등이 줄어든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계절적 비수기
인 3분기 유럽 및 미국 등에서 신제품 출시 효과를 통해 전년대비 성장하였
으며, 계절적 성수기인 4분기에도 실적 반등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 이
에 24년 실적은 매출액 135억원(YoY -1%), 영업이익 -2억원(적자전환)을 전
망한다. 전년대비 낮아진 중국 매출 비중에도 올해 외형을 유지함에 따라, 향
후 중국 시장 회복세에 따른 추가적인 성장도 가능하다.
혁신 신규 제품 통한 높은 성장성 유효
25년 동사는 융복합제품 출시를 통한 성장을 전망한다. 주사전자현미경 시장
은 다양한 산업에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사용성 강화 등을 위한 주변기기와
의 통합을 통해 성장할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가 25년 출시를 계획 중인 제
품은 이온밀러전자현미경(IP-SEM)과 AI 기반의 차세대 전자현미경 AI-SEM
이 있다. 시료 가공 및 분석이 동시에 가능한 IP-SEM의 경우 향후 이차전지
및 반도체 등 산업용 향 매출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AI-SEM은 사
용자 편리성 및 속도 등에서 기존 제품 대비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대기 중에서 시료를 관찰할 수 있는 전자현미경 A+ SEM은 향후 동사의 중장
기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높은 기술적 장벽에도 최근 신소재를 기
반으로 동사가 선도적 위치에서 개발을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A+ SEM
개발 완료 시, 생물학 연구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시장으로 신규 진출이 가능
하다. 26년 시생산 이후 27년 본격적인 양산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혁신 제품의 높은 성장성 감안 시, 해당 제품 개발 성과에 따라 동사의 기업
가지 제고도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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